갑자기 와플이 먹고 싶어져서 마트에서 큐원 와플믹스를 사와 집에서 와플을 만들어보았습니다!
1봉지당 5개까지 만들 수 있고, 뒷면에는 조리방법과 소비기한이 나와있습니다.
박스 안에는 와플 믹스 2봉지가 들어가 있고 봉지 뒷면에도 조리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안에도 조리 방법이 설명되어 있어서 박스채로 보관하지 않아도 되어 보관하기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준비물
달걀 1개, 물 150 ml, 버터 또는 식용유 60ml, 믹싱볼, 거품기, 전기와플메이커 또는 와플팬
버터는 부드러운 크림 상태로 미리 녹여주세요.
조리 방법
반죽하기
미리 준비해둔 믹싱볼에 달걀 1개와 물 150ml를 넣고 가볍게 풀어줍니다.
계란과 물을 잘 풀어주었으면 와플믹스 1봉(250g)과 녹인 버터 또는 식용유 60ml을 넣고 2~3분간 거품기로 잘 저어줍니다.
버터는 부드러운 크림 상태로 미리 녹여달라고 나와있지만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냉장고에서 꺼낸 후 전자레인지에 40초 정도 돌려주었습니다. 미리 잘라둔 버터의 무게를 재보니 57g이 나와서 약간 부족하지만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저는 아래 영상정도로 풀어주었습니다.
와플 메이커를 미리 예열해둔 뒤 반죽을 부어줍니다.
저는 국자로 퍼주었는데 반죽 한 국자 퍼서 3분의 2정도로만 반죽을 올려주었습니다. 이정도만 넣으면 반죽이 부풀면서 와플팬이 꽉 찰줄 알았는데 크기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크기가 조금 애매해서 반죽을 처음보다 더 많이 해보고 싶어서 한 국자 반 분량을 넣어봤습니다.
한 국자 반을 올리고 무언가 잘못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괜찮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눌러보았습니다.
한국자 반은 너무 많은 분량이었던것인지... 다 밖으로 새어나왔습니다...
반죽이 많이 새어나왔지만 그래도 원하는대로 곽 찬 와플이 완성되었습니다.
다음은 반죽 한 국자를 퍼서 그 한 국자를 거의 남기지 않고 거의 다 올렸습니다. (위에서 반죽이 새어나온 후로 정신이 없었는지 반죽을 올린 사진이 없네요.. 치울 생각에 정신이 나갔나봅니다.)
한 국자 가득 넣었더니 원하는대로 꽉 찬 와플이 만들어졌습니다.
세번째 시도만에 딱 맞는 분량을 찾아 남은 두 개의 와플도 만들어보았습니다. 안내되어 있던 대로 와플은 총 5개이 나왔습니다. (처음에 작게 만들어진 와플과 두번 째에 흘릭 반죽의 양을 합쳐보면 온전한 한 개의 와플이 완성될 것 같습니다.)
집에 있는 사과잼과 생크림을 올려 만든 와플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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