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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특별한 일상

변비 해결로 유명한 테일러 푸룬주스 내돈내산 후기


변비가 있는 것은 아닌데 뭔가 계속 배 안에 있는 것들이 다 비워지지 않는 느낌이 들어 변비에 테일러 푸룬 주스가 좋다고 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후기를 들어보니 외출하지 않고 집에 있을 때 마시는 것이 좋다 하여 외출 계획이 없는 주말 하루를 잡고 테일러 푸룬 주스를 구매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쿠팡 멤버십을 이용하고 있어서 로켓 와우로 테일러 푸룬 주스 946ml 하나만 구매했습니다. (효과가 진짜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어서 여러 개 구매하기엔 부담스러워서 딱 한 개만 주문해 봤습니다.)

946ml 테일러 푸룬주스

 

주스 뒷면을 보면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 아래와 같이 상냥하게 적혀있습니다.

성인 기준으로 매일 한잔씩(200~250ml) 꾸준히 즐기면 가벼운 하루에 도움을 드립니다.

매일 아침 식전이나 저녁 취침 전에 드시면 좋습니다.

다른 과일주스, 우유, 물과 희석해 드셔도 맛이 좋습니다.

차게 해서 드시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테일러 푸룬주스 맛있게 즐기는 방법
차게 해서 드시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차게 해서 먹는 것이 맛이 좋다고 하여 바로 냉장고에 넣어두고 저녁에 안내되어 있는 대로 200ml 정도 되는 양으로 한 컵을 마셔보았습니다.

드시기 전에 잘 흔들어주세요!

테일러 푸룬 주스 한 컵한 컵 따른 후의 테일러 푸룬주스 946ml

 

맛이 없을까 봐 많이 걱정했는데 저는 다른 것들과 희석하지 않아도 한 컵 정도는 마실만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포도즙을 먹는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한 컵 마시고 어디 외출은 하지 않고 계속 집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마시면 바로 신호가 올 거 같았는데 바로 신호가 오지는 않고 3시간 정도 지나니까 화장실 신호가 강하게 왔었습니다.

저는 한 잔에 화장실을 여러 번 가지는 않고 한 잔에 한 번의 화장실을 개운하게 다녀올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처음 푸룬주스를 드시는 분은 배에서 꾸룩꾸룩 소리가 나거나 가스가 찰 수도 있다고 안내되어 있는데,

저는 꾸룩꾸룩 신호나 가스가 차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제가 푸룬 주스를 처음으로 먹어본 결과, 화장실을 다녀오고 나서 숙변들이 다 내보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괜히 유명한 게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도 종종 마실 예정입니다.

푸룬주스를 드시고 나서는 화장실을 금방 갈 수 있도록 외출은 삼가 주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여러 번 화장실을 가지는 않았는데 다른 사람의 후기를 봤을 때는 여러 번 화장실을 방문했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방귀도 많이 나온다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소문대로 변비에도 좋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변비나 숙변으로 인해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